윈도우 파일 탐색기를 열었을 때 최근에 사용했던 문서나 이미지, 다운로드 파일이 빠른 실행이나 홈 화면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 신경 쓰일 때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나 업무용 PC에서는 내가 어떤 파일을 열었는지 다른 사람이 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편의 기능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사용 파일 기록을 지우고 앞으로도 파일 탐색기에 최근 항목이 표시되지 않도록 설정하면 원하는 파일만 깔끔하게 확인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파일 탐색기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업무 중 잠깐 열어본 문서나 다운로드한 이미지가 계속 앞쪽에 표시되는 것이 편할 때도 있지만, 반대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파일 이름이 계속 남아 있는 것이 신경 쓰일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사용하는 PC나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라면 최근 파일 목록만 봐도 어떤 문서를 열었는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에 기록을 정리해두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에서는 윈도우 파일 탐색기의 빠른 실행과 홈 화면에 나타나는 최근 사용 파일을 지우는 기본 방법부터 특정 파일 하나만 목록에서 제거하는 방법, 앞으로 최근 파일이 표시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방법, 자주 사용하는 폴더는 유지하면서 최근 파일만 숨기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현재 윈도우에서는 파일 탐색기 홈 화면과 빠른 액세스가 함께 사용되고 있어 예전 버전과 메뉴 이름이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핵심적인 관리 방법은 비슷합니다.
파일 탐색기 최근 사용 파일이 계속 표시되는 이유
윈도우 파일 탐색기는 사용자가 자주 찾는 위치와 최근에 사용한 파일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근 항목과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표시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Windows 11에서는 예전의 빠른 액세스 중심 화면이 파일 탐색기 홈으로 확장되었고, 홈에서는 최근 사용한 파일이나 즐겨찾기 같은 항목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 덕분에 어제 작업했던 문서를 다시 열거나 방금 내려받은 파일을 찾을 때 경로를 다시 탐색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함과 개인정보 보호는 서로 반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최근 사용한 파일이 화면에 표시된다는 것은 현재 사용하는 사람이 어떤 자료를 열었는지 일정 부분 흔적이 남는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 내부 문서나 개인적인 사진, 금융 관련 자료, 민감한 계약서 같은 파일을 열었다면 파일 자체를 공개하지 않았더라도 파일 이름이나 위치가 최근 목록에 나타나는 것만으로 불필요한 정보가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파일 목록은 파일을 복사하거나 이동하지 않아도 파일을 열었다는 활동이 화면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파일을 실제로 저장하거나 수정하지 않았으니 기록이 남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파일 탐색기의 목적 자체가 자주 사용한 항목을 다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파일을 열어본 것만으로도 최근 목록에 표시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알아둘 점은 최근 파일 표시와 실제 파일 데이터가 저장되는 위치는 서로 다른 문제라는 것입니다. 최근 목록을 지운다고 해서 원본 파일이 삭제되는 것이 아니며, 반대로 원본 파일을 삭제했다고 해서 최근 목록의 표시가 즉시 모든 흔적까지 정리된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개인정보나 사용 흔적을 정리하려는 목적이라면 최근 목록과 실제 파일을 구분해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런 설정을 할 때 가장 먼저 최근 파일 목록을 정리한 다음 앞으로 새 파일이 계속 표시될 것인지까지 함께 결정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한 번 지워놓고 다시 하루 이틀 뒤 같은 문제가 생기면 또 정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라면 기록을 계속 보여줄지, 아니면 아예 표시하지 않을지를 미리 정해두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최근 파일을 지우는 것과 앞으로 최근 파일이 표시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은 별개의 작업입니다. 현재 보이는 목록만 정리하려면 기록 삭제를 사용하면 되고, 앞으로의 노출을 줄이고 싶다면 개인정보 관련 표시 설정까지 함께 조정해야 합니다.
파일 탐색기 최근 사용 파일을 한 번에 지우는 방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파일 탐색기의 폴더 옵션에서 개인정보 관련 기록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먼저 파일 탐색기를 열고 상단 메뉴에서 옵션 또는 폴더 옵션에 해당하는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Windows 11과 Windows 10에서는 화면 배치와 메뉴 표현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파일 탐색기 설정에서 개인정보 또는 기록과 관련된 영역을 찾으면 됩니다.
폴더 옵션 창이 열리면 일반 탭의 개인정보 영역을 확인합니다. 이곳에서는 파일 탐색기에서 최근 사용한 파일이나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표시할지와 관련된 선택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록을 정리하려는 목적이라면 지우기 기능을 이용해 파일 탐색기에서 유지하고 있던 최근 항목 정보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정 파일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최근에 열었던 파일이 많아서 어떤 항목을 지워야 할지 일일이 찾기 어렵거나, 사용 기록을 한 번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 기록을 정리한 다음 파일 탐색기 홈이나 빠른 실행 화면을 다시 열어보면 이전에 표시되던 최근 항목이 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한 가지 기억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최근 파일 기록을 지운다고 해서 실제 문서나 사진 파일이 삭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회사 문서를 최근 목록에서 지워도 문서는 원래 저장된 폴더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기록 삭제와 파일 삭제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목록만 정리하고 원본은 그대로 보존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최근 기록을 정리한 뒤 새로운 파일을 열면 해당 파일이 다시 최근 항목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입니다. 기록을 한 번 지우는 것은 과거의 표시를 정리하는 것이고, 앞으로 새로운 파일을 열면서 생기는 기록까지 자동으로 차단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표시된 최근 파일 목록을 깔끔하게 비우고 싶다면 파일 탐색기 옵션의 개인정보 영역에서 기록을 지우는 방법이 가장 먼저 확인할 만한 방법입니다. 이후에도 최근 파일이 계속 표시되는 것이 불편하다면 다음 단계에서 표시 자체를 제한하면 됩니다.
특정 최근 파일 하나만 목록에서 제거하는 방법
최근 사용 파일을 전부 지울 필요가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작업한 문서 중 하나만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나머지 최근 파일은 그대로 두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전체 기록을 삭제하는 것보다 해당 항목만 파일 탐색기에서 제거하는 방법이 더 적절합니다.
파일 탐색기의 홈 또는 최근 항목 영역에서 원하는 파일을 찾은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해당 항목을 빠른 실행 또는 최근 목록에서 제거하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파일 탐색기에서는 특정 항목을 목록에서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므로, 전체 기록을 지우지 않고도 민감한 파일 하나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자주 사용하는 다른 최근 파일의 편리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업무용 문서를 여러 개 사용하면서 그중 하나만 공개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고 싶다면 해당 파일만 제거하면 됩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공용 PC라면 최근 기록 전체를 지우는 편이 더 확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파일을 목록에서 제거했다고 해서 그 파일에 대한 모든 시스템 기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파일 탐색기의 최근 항목 표시를 관리하는 기능과 윈도우 전체의 활동 기록이나 개별 프로그램의 최근 문서 기록은 서로 다른 영역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서 편집 프로그램의 파일 메뉴에서 별도의 최근 문서 목록이 표시된다면 파일 탐색기 목록을 지우는 것만으로 그 목록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사용 흔적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상황이라면 어떤 프로그램에서 최근 목록이 나타나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파일 탐색기 홈에 노출되는 파일만 정리하려는 목적이라면 우선 해당 항목을 직접 제거하는 것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파일을 지운 뒤에도 다시 나타나는 경우에는 해당 파일을 다시 열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최근 항목은 사용 기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미 제거한 파일을 다시 열면 다시 목록에 표시될 수 있습니다. 또 파일과 폴더를 구분해서 관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파일 자체가 아니라 해당 폴더가 빠른 실행에 고정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사용 파일이 앞으로도 보이지 않게 설정하는 방법
최근 사용 파일을 매번 직접 지우는 것이 번거롭다면 파일 탐색기에서 최근 파일과 자주 사용하는 폴더의 표시 여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파일 탐색기 옵션의 개인정보 관련 설정에서 최근 파일이나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표시하는 기능을 끌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을 활용하면 파일 탐색기 홈이나 빠른 액세스 화면에서 최근 사용 항목이 계속 쌓이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파일 탐색기를 열고 옵션 또는 폴더 옵션으로 이동한 다음 일반 탭에서 개인정보와 관련된 표시 항목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파일 표시와 자주 사용하는 폴더 표시를 각각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실제로 필요한 항목만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파일은 민감한 정보 때문에 숨기고 싶지만 자주 사용하는 프로젝트 폴더는 계속 빠르게 접근하고 싶다면 파일 표시만 제한하고 고정된 폴더는 유지하는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끄면 파일 탐색기 홈이 조금 더 단순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어떤 파일을 열었는지 보여주는 공간 대신 사용자가 직접 고정한 폴더나 즐겨찾기 중심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업무용 PC에서는 프로젝트 폴더를 고정해두고 최근 파일 표시를 끄면 편리함과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Windows 11에서는 파일 탐색기 홈에 최근 파일뿐 아니라 즐겨찾기나 계정 관련 추천 항목이 함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화면에 보이는 모든 항목이 단순한 로컬 최근 파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정과 클라우드 저장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파일이나 추천 항목이 함께 표시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파일 탐색기 옵션에서 관련 표시 설정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기능을 무조건 전부 끄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파일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과감하게 표시를 줄이고, 자주 사용하는 폴더가 중요한 사람이라면 폴더 고정 기능을 활용하는 식으로 자신의 사용 습관에 맞게 구성하면 됩니다.
가장 깔끔한 구성은 최근 파일은 숨기고 필요한 폴더만 직접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파일을 열었던 기록이 화면에 계속 쌓이는 것을 줄이면서도 업무에 필요한 폴더는 한두 번의 클릭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목적 | 추천 방법 | 결과 |
|---|---|---|
| 현재 최근 기록 전체 삭제 | 파일 탐색기 옵션의 개인정보 영역에서 기록 지우기 | 현재 표시되는 최근 항목 정리 |
| 특정 파일만 제거 | 최근 항목에서 해당 파일 우클릭 후 제거 | 선택한 파일만 목록에서 숨김 |
| 앞으로 최근 파일 표시 제한 | 최근 파일 표시 관련 옵션 해제 | 새로운 최근 파일 노출 감소 |
| 자주 쓰는 폴더 유지 | 필요한 폴더를 직접 빠른 액세스에 고정 | 필요한 폴더만 빠르게 접근 |
| 전체 사용 기록 관리 | 윈도우 활동 기록 등 별도 영역 확인 | 파일 탐색기 외 기록까지 구분해 관리 |
파일 탐색기 기록을 지워도 계속 흔적이 보일 때 확인할 것
파일 탐색기의 최근 목록을 지웠는데도 특정 파일이나 활동 흔적이 계속 보인다면 다른 기록 영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윈도우에는 파일 탐색기의 최근 파일 표시와 별개로 활동 기록이라는 기능이 있으며, 이 기능은 사용자가 앱과 파일을 사용한 활동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일 탐색기의 최근 목록만 정리하고 나머지 활동 기록은 그대로 남겨두면 사용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Windows 11에서는 설정의 개인 정보 및 보안 영역에서 활동 기록 관련 설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역에서는 장치에 활동 기록을 저장할지 여부를 관리할 수 있고, 기존 활동 기록을 지우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다만 활동 기록은 파일 탐색기의 최근 파일 목록과는 다른 기능이므로, 파일 탐색기 화면의 최근 항목을 없애는 것만 필요하다면 굳이 활동 기록 전체를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Microsoft 365나 문서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파일 탐색기와 별도로 최근 파일 목록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워드나 엑셀에서 최근 문서를 표시하는 기능은 해당 프로그램의 기록을 관리해야 할 수 있습니다. 파일 탐색기에서 파일이 사라졌는데도 프로그램 시작 화면에서 같은 파일이 보인다면 다른 기록 영역이라는 점을 기억해두면 됩니다.
클라우드 저장소를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OneDrive와 같은 서비스가 파일 탐색기에 통합되어 있으면 로컬 파일과 온라인 파일이 함께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때 최근 파일 표시를 끄는 것과 클라우드 계정의 활동 또는 추천 항목을 관리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항목이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파일 탐색기 홈에서 특정 파일이 계속 추천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파일을 최근에 사용했기 때문인지, 즐겨찾기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인지, 클라우드 계정과 관련된 추천 항목인지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최근 파일이라고 생각하고 지우려고 하면 원하는 설정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록을 정리할 때 무엇을 없애려는지 먼저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일 탐색기 화면의 최근 파일만 지우고 싶은지, 윈도우 자체의 활동 기록도 정리하고 싶은지, 특정 프로그램의 최근 문서까지 없애고 싶은지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파일 기록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현실적인 방법
최근 사용 파일 기록을 한 번 지우는 것보다 더 편한 방법은 평소부터 파일 탐색기 화면에 민감한 파일이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업무와 개인 자료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주 사용하는 업무 폴더를 빠른 액세스에 직접 고정해두고 최근 파일 표시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필요한 파일을 찾는 속도는 크게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최근 작업 내용이 무작위로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용 PC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근 파일 표시를 끄는 설정이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은 컴퓨터를 번갈아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누가 무엇을 열었는지 파일 탐색기 홈만 보고도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최근 파일 기록을 표시하지 않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폴더만 고정해두는 방식이 관리하기 좋습니다.
반대로 혼자 사용하는 개인 PC라면 최근 파일 기능을 그대로 사용해도 편리할 수 있습니다. 어제 작업했던 문서를 다시 찾거나 방금 다운로드한 파일을 바로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최근 목록을 무조건 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편의성과 노출 수준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설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기록 삭제와 파일 정리를 서로 혼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최근 목록을 지웠다고 해서 파일이 삭제되는 것도 아니고, 파일을 삭제했다고 해서 모든 사용 기록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파일의 실제 위치와 최근 목록, 프로그램별 최근 문서, 윈도우 활동 기록은 각각 관리 영역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좋은 습관은 파일 이름 자체에 민감한 정보를 너무 직접적으로 넣지 않는 것입니다. 파일 탐색기 최근 목록에 파일 이름이 표시될 수 있기 때문에, 파일 이름만으로도 업무 내용이나 개인적인 정보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물론 파일 이름 관리가 보안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지만, 파일 탐색기 화면을 공유하는 환경에서는 불필요한 정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국 최근 파일 기록 관리는 한 번에 완벽하게 지우는 작업보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 정하는 작업에 가깝습니다. 최근 파일 기능이 필요한 사람은 필요한 항목만 유지하고, 개인정보 노출이 걱정되는 사람은 최근 파일 표시 자체를 줄이는 방식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윈도우 파일 탐색기 최근 사용 파일 기록 지우기 총정리
윈도우 파일 탐색기 빠른 실행 또는 홈 화면에 나타나는 최근 사용 파일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최근 작업을 다시 찾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는 최근에 어떤 파일을 열었는지 화면에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나 업무 자료를 관리하는 상황에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현재 표시되고 있는 최근 파일을 한 번에 정리하려면 파일 탐색기의 옵션에서 개인정보 관련 영역을 확인하고 기록 지우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파일 하나만 숨기고 싶다면 최근 항목에서 해당 파일을 선택해 목록에서 제거하는 방법이 더 적합합니다. 이 두 방법은 실제 파일 자체를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파일 탐색기에 표시되는 기록을 관리하는 것이므로 원본 데이터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최근 파일이 계속 노출되는 것이 싫다면 파일 탐색기 개인정보 설정에서 최근 파일 표시 기능을 제한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신 자주 사용하는 폴더는 빠른 액세스에 직접 고정하면 최근 기록을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위치는 빠르게 열 수 있습니다. 개인 PC에서는 최근 파일 기능을 유지하고, 공용 PC나 업무용 PC에서는 표시를 줄이는 식으로 환경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파일 탐색기의 최근 목록과 윈도우 활동 기록, 문서 프로그램의 최근 파일 목록은 서로 다른 영역이라는 점도 꼭 기억해두세요. 파일 탐색기에서는 기록이 사라졌는데 특정 프로그램에서는 같은 파일이 계속 보인다면 해당 프로그램의 기록을 별도로 관리해야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저장소가 통합된 환경에서는 추천 항목이나 온라인 파일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무엇이 어떤 기능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QnA
파일 탐색기 최근 파일 기록을 지우면 실제 파일도 삭제되나요?
아닙니다. 파일 탐색기의 최근 파일 목록을 지우는 것은 화면에 표시되는 사용 기록을 정리하는 기능입니다. 원본 문서나 사진, 영상 파일은 원래 저장된 위치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파일 자체를 삭제하려는 경우에는 저장된 폴더에서 별도로 삭제해야 합니다.
최근 파일 하나만 빠른 실행 목록에서 지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파일 탐색기의 홈이나 최근 항목에서 해당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선택하면 목록에서 제거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기록을 지우지 않고 특정 파일만 숨기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다만 같은 파일을 다시 열면 최근 항목에 다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최근 파일이 앞으로 아예 표시되지 않도록 할 수 있나요?
네. 파일 탐색기 옵션의 개인정보 관련 설정에서 최근 파일과 자주 사용하는 폴더의 표시 여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최근 파일 표시를 끄고 필요한 폴더만 직접 빠른 액세스에 고정하면 최근 사용 기록은 줄이면서 자주 사용하는 위치는 계속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파일 탐색기에서 최근 파일을 지웠는데 다른 곳에서는 여전히 파일 기록이 보입니다. 왜 그런가요?
윈도우의 활동 기록이나 워드, 엑셀 같은 프로그램의 최근 문서 목록은 파일 탐색기의 최근 항목과 별도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일 탐색기에서 최근 기록을 지웠더라도 특정 프로그램의 최근 파일 목록에는 같은 문서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화면에서 기록이 보이는지 확인한 뒤 해당 기능의 설정을 별도로 관리해야 합니다.
파일 탐색기 최근 사용 파일 기록은 분명 편리하지만 혼자 사용하는 컴퓨터인지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인지에 따라 적절한 설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보이는 기록만 깔끔하게 지우고 싶다면 개인정보 설정에서 기록을 정리하고, 특정 파일 하나만 숨기고 싶다면 해당 항목만 제거하면 됩니다. 앞으로도 최근 파일이 계속 표시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최근 파일 표시를 줄이고 자주 사용하는 폴더만 직접 고정해두는 방법이 가장 깔끔합니다. 그리고 파일 탐색기 기록과 윈도우 활동 기록, 프로그램별 최근 문서 목록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만 기억해두면 필요할 때 원하는 기록만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